이달 19일부터, 수도권·강원 지역 기업 ‘HACCP 전문상담’

[쿠키 건강] HACCP(식품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 도입을 준비중인 수도권과 강원권 업체를 대상으로 일대일 눈높이 상담이 제공된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고경화)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진흥원 서울회의실에서 서울과 경기, 강원, 인천지역 업체들을 대상으로 ‘HACCP 전문기술상담’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은 HACCP을 준비하는 업체별 상황에 맞는 일대일 눈높이 상담지도 방식으로 진행된다. 상담 주요 내용은 HACCP 진행절차, 고시·법령 등에 대한 HACCP일반, 작업장 구획 설정에 대한 도면 검토 및 기준서 검토 등이다.

최석영 보건산업진흥원 HACCP지원사업단장은 “각 업체에 맞는 기술지도를 통해 HACCP적용 준비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 및 종사자 교육 등에 대한 정보를 얻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상담을 원하는 식품업체 관계자는 사전 예약 후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문의: 1599-1102) 국민일보 쿠키뉴스 송병기 기자 sognbk@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