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가 국내 안과전문병원으로는 유일하게 세계 최대 안과전문기업 알콘(Alcon)社의 아시아·태평양 트레이닝센터 지정을 위해 오는 12일 MOU를 체결한다.
세계최초로 진행된 알콘社의 이번 아시아·태평양 트레이닝센터 지정을 위한 MOU 체결을 통해 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는 전 세계의 의료진들이 시력교정의 노하우를 습득하고 국내의 뛰어난 의료기술을 해외에 전파하는 아시아 유일의 트레이닝센터로 도약할 예정이다.
미국 알콘社는 전세계 안과시장의 70%를 담당하는 세계최대의 안과전문기업이다. 각종 안약와 인공수정체를 비롯한 안과수술 장비, 콘택트렌즈 관리용품 등 눈과 관련된 모든 약품과 장비를 공급하는 전 세계 1위 기업이다.
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는 1994년 김진국 안과로 개원하여, 지난 10년간 24만 眼의 시술 노하우와 세계적인 첨단 레이저 장비를 보유하고 있는 국내 단일안과 최대규모이다. 1999년에 라섹 개발자인 카멜린 박사와 국내 최초로 라섹을 도입해 동아시아 수료권을 부여 받은 것을 비롯해 시력교정 부문에서 국내는 물론 세계 안과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안과시술에서 가장 중요한 첨단 레이저 장비의 도입과 함께 전문의들의 끊임 없는 연구, 개발을 통해 국내외 유수의 의료기관과 공동연구도 진행하고, 해외 권위 있는 학회지에 논문을 발표하는 등 시력교정술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최근에는 중국과 일본, 태국, 독일 등 해외의 다양한 병원과 의료 관계자들이 선진화된 의료시스템을 배우기 위해 방문하고 있다.
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는 이번 알콘 아시아·태평양 트레이닝 센터 MOU 체결을 통해 아시아 유일의 트레이닝 센터로서 국내를 넘어 세계적인 연구센터로 도약할 계획이다.
김진국 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 대표원장은 “이번 알콘과의 MOU 체결식을 계기로 국내를 넘어 세계적인 시력교정전문병원으로 발돋움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며 “앞으로 알콘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세계적인 안과병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0월 12일 진행되는 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와 알콘의 아시아 태평양 트레이닝센터 지정을 위한 MOU 체결식에는 알콘社의 로이 아코스타(Mr. Roy Acosta) 아시아 사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이영수 기자 juny@kmib.co.kr
강남밝은세상안과, 알콘 트레이닝 센터 지정
입력 2011-10-12 1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