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경기도한의사회 정성이 수석부회장(사진)이 지난 10일 국립중앙박물관 대강당에서 열린 ‘제6회 임산부의 날 기념행사’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정성이 수석부회장은 대한여한의사회 부회장, 경기도한의사회 난임(불임)사업 추진위원장직을 수행하면서, 경기도로부터 도비 보조금을 교부받아 저출산 극복을 위한 한방난임치료 연구지원사업을 진행하는 공로를 인정받아 장관 표창을 받았다.
특히 정 수석부회장은 경기도 지역 보건소와 한방Hub보건소 사업 협약 체결을 통해 난임 부부들을 대상으로 한 한방치료 확대에 앞장서 왔다.
이와 함께 지난 20여 년간 한방부인과 진료를 통해 임산부 및 출산 여성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해 왔다. 정성이 수석부회장은 여성 질환 및 한방난임치료에 관한 논문을 발표하고 관련 세미나 등을 개최해 정부의 저출산 정책과 난임치료지원사업에 한의약이 활용될 수 있도록 한 공로도 높이 평가받았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송병기 기자 songbk@kukimedia.co.kr
정성이 경기도한의사회 부회장, 복지부 장관 표창 수상
입력 2011-10-12 13: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