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청 14일 유헬스케어 국제조화 워크숍 열어

입력 2011-10-11 16:10
[쿠키 건강]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오는 14일 서울 용산역사 회의실에서 유헬스케어 의료기기의 국제조화된 보안 및 사용형태별 평가 가이드라인 마련을 위한 워크숍을 연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유헬스케어 의료기기 관련 제조․수입업체, 시험검사기관, 학계, 의료기기 관련 협회·조합 등 전문가 30여명이 참여한다.

이날 연구사업 및 전문가협의체 회의를 통해 마련된 ▲유헬스케어 의료기기 사용형태별 평가 가이드라인(안) ▲유헬스케어 의료기기 보안 평가 가이드라인(안)에 대한 주제발표 후 질의와 토론으로 진행된다.

특히 유헬스케어 의료기기 사용환경에서의 보안 이슈, 기술개발 동향에 대한 주제발표를 통해 관련 내용에 대한 의견도 함께 공유할 예정이다.

식약청은 워크숍을 통해 논의된 검토 의견을 유헬스케어 의료기기 평가 가이드라인 마련에 적극 반영하고, 유헬스케어 의료기기의 조기제품화 및 품질경쟁력이 확보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송병기 기자 songbk@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