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강술래, 외국인 대학생 초청 곰탕 시식행사

입력 2011-10-10 16:07

한우사골곰탕 백화점 입점 기념

[쿠키 건강] 외식문화기업 강강술래는 최근 자사 한우사골곰탕의 백화점 입점에 맞춰 우리 한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9일 오전 본점 식품관에서 연세대 외국인 대학생들을 초청, 곰탕 시식행사를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8월 중순에 선보인 한우사골곰탕은 추석시즌은 물론 그 이후에도 인기를 이어가며 지난 주말까지 약 50일 동안 20만 팩이 팔려나갔다. 용량으로 환산하면 160톤, 60만 인분에 해당하는 엄청난 양이다.

김상국 강강술래 사장은 “백화점 입점을 계기로 간편 가정식 시장에서도 자사 한우사골곰탕이 ‘하얀 국물’ 돌풍을 이어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면서 “소비자들이 전국 어디서나 자사 상품을 맛볼 수 있도록 유통채널을 확대해 나가는 한편 한식세계화에도 앞장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박주호 기자 epi021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