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건강기능식품 ‘로하스피니톨’을 판매하는 솔젠트(대표 명현군)는 당뇨 전문병원과 공동으로 ‘당뇨 극복 333 프로젝트’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당뇨극복 333 프로젝트는 당뇨환자들을 대상으로 인슐린 저항성을 개선하는 건강기능식품 ‘로하스피니톨’의 3개월간 체험 프로그램이다. 솔젠트 측은 4개월간 ‘체험’, ‘관리’, ‘효과’로 당뇨 관리와 합병증을 사전에 예방하도록 도움을 준다는 차원에서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현재 솔젠트는 서울, 인천, 대전 등의 거점 병원을 통해 당뇨극복 333 프로젝트를 진행중이며, 원광대병원과 인천성모병원 가정의학과에 원내처방도 실시중이다. 또 서울 소재의 이태준연합의원에 따르면 지난 7월부터 당뇨환자들을 대상으로 로하스피니톨을 처방해 환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 참여 병원 방문시 당뇨 환자들은 의사 처방을 통해 기존 당뇨 약과 함께 로하스피니톨을 병행 복용하면서 ‘당뇨극복 333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다.
로하스피니톨은 식품의약품안전청이 인증한 혈당 강하 물질로 알려진 피니톨(pinitol)을 주성분으로 한 건강기능식품이다. 피니톨은 인슐린 분비 신호전달물질로 인슐린저항성을 개선하고 상시적으로 혈당을 조절해줘 인슐린이 필요한 시기에 맞춰 분비 되도록 돕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태준연합의원 이태준 원장은 “로하스피니톨은 인슐린 저항성을 개선하는 피니톨 성분으로 이뤄진 건강기능식품”이라며 “장기간 약물복용이나 인슐린주사에 의존하던 당뇨환자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송병기 기자 songbk@kukimedia.co.kr
솔젠트 ‘로하스피니톨’ 체험, ‘당뇨 극복 333 프로젝트’ 실시
입력 2011-10-09 1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