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대목동병원 센터장 신상진 ·정순섭 교수 선임

입력 2011-10-07 10:06

[쿠키 건강] 이대목동병원(원장 김광호)은 7일 대외 경졍랙 강화를 위해 진료협력 활성화와 고객 만족 최우선 경영 차원에서 주요 센터장 인사 발령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에서 이대목동병원 진료협력센터장에 정형외과 신상진 교수(사진 왼쪽)가 임명됐으며, QPS(Quality Improvement Patient Safety) 센터장에는 외과 정순섭 교수(사진 오른쪽)가 선임됐다.

신임 신상진 진료협력센터장은 연세대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미국 듀크의대 스포츠의학 연구소 연구원과 전임의를 역임했다. 지난 1년간 미국 캘리포니아 어바인 대학에서 스포츠 과학에 관한 연수를 마치고 귀국했다.

정순섭 QPS센터장은 고려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미국 클리블랜드 클리닉 플로리다 대장항문외과 연수를 마쳤다. 정 센터장은 대한대장항문학회 이사를 지내는 등 활발한 임상 및 연구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대목동병원 측은 “이번 인사발령은 이화의료원이 올해 본격 추진하는 이대목동병원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협력 병원과의 진료 협력 활성화와 그동안 추진해온 환자 안전 및 의료서비스 품질 향상을 더욱 가속화 하기 위해 단행됐다”고 설명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송병기 기자 songbk@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