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은 오는 12일부터 사흘간 충북 오송보건의료행정타운 소재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에서 ‘2기 건강기능식품 전문가 양성과정’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문가 과정은 건강기능식품 인정제도에 대한 산업계의 올바른 이해와 관련 산업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 과정은 건강기능식품 민간컨설팅업체, 연구개발자 등 30명을 대상으로, 사례연구 중심의 기능성원료 허가·심사 과정 습득을 통해 전문성 강화를 목적으로 실시된다.
주요 내용은 ▲건강기능식품 관련 제도의 이해 ▲안전성 평가 및 사례연구 ▲제출자료 작성 이론 및 KiFDA 민원시스템 등 총 11개 과정이다.
식약청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맞춤형 교육과정으로 교육 수요자의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되며, 앞으로 ‘건강기능식품 전문가 양성 과정’을 지속적으로 확대·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송병기 기자 songbk@kukimedia.co.kr
식약청 12일 ‘건강기능식품 전문가 양성과정’ 개설
입력 2011-10-06 1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