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지속가능성 지수 식품부문 1위 선정

입력 2011-10-06 13:53
[쿠키 건강] 풀무원은 6일 한국표준협회 주최로 열린 ‘2011 대한민국 지속가능성 대회’에서 식품부문 지속가능성지수(KSI, Korean Sustainability Index) 1위 기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매출액 상위 1,000대 국내기업 중 업종별 매출액·시장규모·지속가능경영추진현황 등을 고려해 선정된 33개 업종의 128개 기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풀무원은 58.79점을 획득, 식품부문 평균(55.92 점)뿐 아니라 전체 KSI평균(56.01점)보다 높은 점수로 1위를 차지했다. 풀무원은 최근 ‘건강’과 ‘친환경’이 사회적 키워드로 자리매김하면서 녹색 구매가 증가하고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제품에 대한 소비자 만족도가 높아지고 있다는 점을 인정받았다. 또한 사회적 책임 투자(SRI) 확대와 지속 가능 소비의 권장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 왔다는 점 등이 높게 평가됐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조규봉 기자 ckb@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