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인하대병원은 지난 4일 ‘1004-Day’를 기념해 건강상담 및 다채로운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병원간호사회 주관, 인하대병원 간호부 주최로 매년 실시하는 의료봉사 이벤트로 환자 및 보호자와 내원객들에게 인하대병원 간호천사들이 먼저 다가가 따뜻한 사랑을 전하는 행사다.
이날 행사에서는 병원 1층 로비와 지하 1층 광장에서 내원객들을 대상으로 체온, 당뇨, 혈압 체크 등 건강 상담과 함께 운동치료사가 직접 진행하는 ‘자가 운동요법’ 실습, 어린 환아 대상 풍선 선물, 캐릭터 포토존 폴라로이드 사진 촬영, 따뜻한 ‘차 서비스’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박승림 의료원장은 “환자와 가장 접점에서 마음을 이해하고 돌볼 수 있는 직종이 바로 간호사다. 친절과 배려, 사랑의 정신을 바탕으로 먼저 다가가 소통하면 이것이 바로 병원의 이미지이자 경쟁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박주호 기자 epi0212@kmib.co.kr
인하대병원, ‘1004 – Day’ 의료봉사
입력 2011-10-05 1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