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한림대학교의료원(의료원장 이혜란·사진)은 오는 7일 한림대성심병원 한마음홀에서 ‘한국과 핀란드의 주요 질환에 대한 분자역학’을 주제로 ‘제2회 한림-오울루 국제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생명정보학의 세계적 석학인 오울루대학교 내과 마르꾸 사볼라이넨 교수와 소아과, 환경역학분야의 대가인 마르요리따 얘르벨린 교수 등 핀란드 의학분야 최고의 전문가들이 참석한다.
알레르기 질환에서부터 심혈관 질환까지 한국과 핀란드 양국의 역학연구 연구 동향과 결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심포지엄에서는 ‘주요 질환에 대한 분자역학’을 주제로 주요 질환에 대한 양 국가의 역학 연구에 대해 살펴본다.
한림대의료원 측은 “BT와 IT의 종합기술로 생물체의 유전정보를 분석하는 생명정보학에 대한 연구결과를 공유함으로써 양국의 의학연구 수준을 진일보 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송병기 기자 songbk@kukimedia.co.kr
한림대의료원 7일, ‘한림-오울루 국제학술 심포지엄’ 개최
입력 2011-10-05 1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