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삼양그룹 신입사원 15명은 지난 20일부터 27일까지 7박 8일간 중국 해외연수를 다녀왔다. 이번 해외연수는 중국 시장을 체험해보고 필드 트레이닝(현장 학습), 시장조사, 글로벌기업탐방, 세미나, 발표대회 등 글로벌 마인드를 갖추기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삼양은 글로벌 마인드와 도전정신을 키우기 위해 매년 신입사원 해외연수를 진행하고 있으며 해외시장에서 직접 체험을 통해 이를 배우도록 하고 있다. 이번 연수에서는 중국에 있는 진황도삼양제넥스식품유한공사 등 삼양그룹 현지법인과 사무소 3곳 그리고 글로벌 회사인 코카콜라와 현대모비스를 방문했으며, 북경대에서는 ‘세계속의 중국’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가졌다. 특히 ‘베이징의 오늘’, ‘상하이의 오늘’, ‘중국의 미래’를 주제로 3차례의 필드 트레이닝(현장 학습)을 진행했다. 신입사원들은 팀별로 주제에 맞게 주어진 미션을 수행하고 중국인의 삶을 체험했다.
이번 해외연수에 참가한 의약BU 김혜림 사원은 “필드 트레이닝 및 아이디어 발표대회를 통해 중국이 성장 여력과 투자기회가 많은 곳이라는 것을 더욱 실감했다”며 “글로벌 기업이 되는 삼양을 위해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조규봉 기자 ckb@kmib.co.kr
삼양그룹 신입사원, 해외연수로 도전정신 키워
입력 2011-09-28 1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