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항암신약개발사업단 김인철 단장(사진)이 국내 제약산업 발전 공고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받는다.
국립암센터 측은 김인철 단장이 오는 2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개최되는 2011년도 글로벌 보건산업기술 유공자 시상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현재 김 단장은 우리나라 사망원인 1위인 암 극복을 위해 국립암센터 주관으로 추진하는 신약개발사업인 시스템통합적항암신약개발사업을 이끌고 있다. 김인철 단장은 LG생명과학 대표이사를 역임하며, 국내 최초로 미국 식품의약국(FDA) 신약 승인을 받은 팩티브 개발과 국내 의약품 수출 활성화 등의 공로를 인정받고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송병기 기자 songbk@kukimedia.co.kr
김인철 항암신약개발사업단장 대통령 표창
입력 2011-09-27 1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