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초음파 영상진단장비 전문기업 삼성메디슨(대표 방상원)이 미래 의료기기 발굴을 위한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삼성메디슨은 오는 10월 31일까지 독창적이고 참신한 미래의료기기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2011 미래 의료기기 아이디어 공모전’을 연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 주제는 ‘미래 의료기기에 대한 아이디어’로 신제품, 기능, 디자인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안하게 되며, 전문인과 대학생 부문에 개인 또는 팀으로 참여 가능하다. 1명(팀)당 응모 작품 수는 제한이 없으며, 팀으로 참가할 경우에는 3명까지 가능하다.
전문인 부문 응모 자격은 의료인으로 △영상진단(초음파, X-레이, MRI, CT, PET 등) 의료기기 △체외진단(혈액, 면역, 유전자, 임상화학 검사 등) 의료기기 분야 중 선택해 응모하면 된다.
대학생 부문은 국내외 대학교와 대학원에 재학 중인 학생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의료기기 모든 분야에 대해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다. 전문인 부문과 대학생 부문별 대상 1명(팀)에게 각각 상금 500만원, 300만원 등 총 14명(팀)에게 20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짅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송병기 기자 songbk@kukimedia.co.kr
삼성메디슨 ‘미래 의료기기 아이디어 공모’
입력 2011-09-26 11: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