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콘택트코리아, 시력보정용 렌즈 ‘프리미엄 노블’ 출시

입력 2011-09-26 10:46

[쿠키 건강] 콘택트렌즈 전문기업 아이콘택트인터내셔날코리아(대표 엄재호)는 26일 시력보정용 일반 콘택트렌즈인 ‘프리미엄 노블(Premium NOBLE·제품 사진)’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새롭게 선보인 ‘프리미엄 노블’은 근시용 렌즈로 -12.00D까지 시력 보정이 가능하다. 또 일반적인 투명 소프트렌즈에 미세한 푸른색 컬러를 넣은 ‘근시 식별용 렌즈’로 소비자 편의를 고려한 제품이다.

회사 측은 “국내 기후와 환경을 고려했을 때, 안구 건강에 이상적인 최적 함수율(38%)을 유지하도록 자체 개발한 아이콘폴리마콘 소재를 사용해 대기가 건조한 가을, 겨울에 착용해도 촉촉하고 편안한 착용감을 얻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시력보정용 렌즈 출시로 아이콘택트인터내셔날코리아는 기존 주력 제품인 ‘옵티컬러’ 프리미엄 컬러렌즈에 일반 콘택트렌즈를 더해 명실상부한 콘택트렌즈 전문 강소(强小)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엄재호 대표(중국산동과기직업대학 외래교수를 겸직)는 “안구 건강에 대한 염려로 콘택트렌즈 착용을 망설이는 소비자들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렌즈를 만들기 위해 연구·개발에 전념해 온 결과 신제품 ‘프리미엄 노블’을 출시할 수 있었다”며 “‘프리미엄 노블’ 출시를 계기로 근시일 내에 콘택트렌즈 전문 강소기업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프리미엄 노블은 매일착용형 제품으로 개봉 후 6개월간 사용할 수 있으며 판매가격은 7만원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송병기 기자 songbk@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