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관리 저출력 레이저 스마트룩스 눈길

입력 2011-09-24 07:02
[쿠키 건강]20대 초반의 L양은 요즘 머리 숱이 적어져 고민이 이만 저만이 아니다. 언제부터인가 머리카락이 가늘어지고 기름이 많이 끼면서 머리를 감으면 머리가 한 웅큼씩 빠지기 시작했다. 괜찮을 것이라고 생각하며 처음엔 그냥 무관심하게 넘어 갔는데, 어느새 여성 탈모의 가장 대표적인 증상인 머리 가르마 부분이 점점 넓어지기 시작하면서 머리 숱이 적어지기 시작했다.

이제 사회생활에 첫 발을 내 딛어야 하는 사회 초년생이지만 숱이 적어진 머리 때문에 좀처럼 사회에 첫발을 내 딛는데 자신감이 생기지 않는다.

탈모는 남성들만의 고민이 아니다. 남성 탈모만큼 여성 탈모인구가 증가하고 있다. 실제 국민건강보험 조사에 따르면 지난 5년간 여성탈모 인구가 24.8%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탈모관련 단체의 한 보고서에 따르면 전체 탈모인구의 40%가 여성으로 확인됐다.

특히 여성들은 탈모 문제에 대해 부끄러워하고 탈모관리실이나 피부과를 찾은 것을 두려워해 초기 치료의 시기를 놓치는 경우도 많다.

이와 관련 전문가들은 탈모는 무엇보다 초기 치료가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이인준 노바피부과 원장은 “초기 탈모시기에 모발전문센터의 피부과 전문의에게 찾아가 처방에 따른 관리를 한다면 탈모진행을 막을 수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라며 “하지만 바쁜 사회생활을 하면서 복잡하고, 많은 치료 시간을 요하는 탈모관리를 하기란 쉽지가 않다”고 지적한다.

최근 LED 저출력 레이저를 이용하여 탈모를 관리하는 간편하고 편안한 탈모관리방법이 눈길을 끌고 있다. 노바피부과는 최근 국내외에서 LED 저출력 레이저의 새로운 방향을 열고 있는 스마트룩스를 통해 간편하고 부작용 없는 탈모관리를 시행중이다.

이인준 원장은 “스마트룩스의 LED 저출력 레이저의 세포 치유 및 활성화 효과로 약해진 모발의 치유력과 재생력을 증가시켜 호르몬, 스트레스 등으로 인한 탈모를 치료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현재 노바피부과는 스마트룩스를 이용한 탈모 치료를 좀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탈모관리를 생각하고 있지 못하는 환자들을 위해 9월부터 탈모치료 무료 이벤트를 실시중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송병기 기자 songbk@kukimedia.co.kr

※도움말=이인준 원장(노바피부과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