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 부천성모, 22일 ‘뇌졸중’ 건강강좌

입력 2011-09-14 11:01
[쿠키 건강]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은 오는 22일 오후2시 본관 지하1층 간호부교육실에서 ‘뇌졸중이란 무엇이며 예방은 가능한가?’를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신경외과 조광욱 교수가 연자로 나설 이번 강좌는 최근 평균 수명이 늘어나면서 발생이 많아지고 치명적인 장애를 남길 수 있는 뇌졸중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예방법, 발생 시 장애를 최소화할 수 있는 방법 등에 대해 알기 쉽게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궁금증을 속 시원히 해결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건강강좌는 별도의 신청 없이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뇌졸중은 뇌출혈과 뇌경색증으로 나누어질 수 있으며 발병할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을 뿐 아니라 회복을 하더라도 심한 장애를 남길 수 있는 위험한 질환이다. 하지만 평소에 전조 증상이 있었음에도 잘 알지 못하거나 대수롭지 않게 여겨 갑자기 발병을 할 경우 더 위험한 상황에 놓이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무엇보다도 예방이나 조기 검진이 중요한 질환이다(문의: 032-340-2308). 국민일보 쿠키뉴스 박주호 기자 epi021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