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추석 연휴가 며칠 남지 않았다. 추석 연휴 고향길을 떠나기 위한 귀성객들의 열차, 고속버스 예매가 매진된 것은 물론 백화점 등지에서도 추석 선물을 고르기에 한창이다. 그러나 추석 연휴 고향을 찾지 않고 ‘성형외과’를 찾는 이들이 점점 증가하고 있다고 한다.
◇추석연휴, 알찬 연휴 보내기 위한 ‘성형수술’
직장인 김지민(29·가명)씨는 추석 연휴 고향에 내려가는 것이 아니라 성형외과를 찾게 되었다. 김씨는 “연휴가 긴 편이 아니라 고향에 내려갔다가 도리어 더욱 피곤한 상태가 될 것 같았다”며 “연휴 내 무엇을 할까 고민을 하다가 콤플렉스를 해소하기 위해 성형수술을 받기로 결정했다”고 말한다.
이에 김씨가 선택한 것은 바로 쌍꺼풀수술. 평소 쌍꺼풀이 없는 작은 눈이 콤플렉스였던지라 이를 해소하기 위해서 쌍꺼풀수술을 선택하게 되었다. 뿐만 아니라 쌍꺼풀수술의 경우 쌍꺼풀로도 외적인 변화를 많이 주어 전체적인 이목구비가 큼직하게 보이기 때문에 보다 시원스러운 이미지를 만들어 준다.
김씨가 쌍꺼풀을 만들기 위해 받는 수술은 퀵쌍꺼풀수술로 수술시간은 물론 회복시간 역시 짧은 편이다. 때문에 수술 후 일상생활로 복귀를 했을 때에도 수술한 티가 거의 나지 않아 자연스러운 쌍꺼풀라인을 만들 수 있다.
◇퀵쌍꺼풀로 쌍꺼풀 단기간에 만들기
전문의 이승국 원장은 “퀵쌍꺼풀은 매몰법을 이용하여 단시간에 쌍꺼풀라인을 만들어주는 쌍꺼풀수술이다”며 “수술시간은 10~15분 정도로 짧을 뿐만 아니라 절개를 하지 않는 방법을 바탕으로 수술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출혈량도 적어 수술 후 부기에 대한 부담도 크지 않은 편이다”고 전한다.
또한 보통 퀵쌍꺼풀수술 시에는 부분마취나 수면마취를 하게 된다. 마취에 대한 부담이 있는 이들도 큰 부담 없이 수술을 받는 것이 가능하다는 평이다. 수술 후에는 바로 일상생활을 할 수 있어 비교적 길지 않은 연휴 시간, 쌍꺼풀 수술 후 충분한 휴식을 통해 재충전의 기회를 갖는 것도 가능하다.
전문의 이승국 원장은 “홑꺼풀인 눈, 짝짝이 쌍꺼풀을 갖고 있는 경우, 눈이 작아 고민인 경우 등 쌍꺼풀이 없어 고민인 경우라면 퀵쌍꺼풀을 통해 고민을 해소할 수 있다”며 “수술 시 앞트임이나 뒷트임 수술을 병행할 경우 눈매를 보다 시원스럽게 만들어주는 효과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고 전한다.
길지 않은 추석연휴, 고향에 내려가 오히려 피로만 쌓이는 것은 아닐까 걱정이라면 피로를 모두 날려버릴 수 있는 콤플렉스를 해소시켜보는 것은 어떨까. 빠른 수술시간, 회복의 퀵쌍꺼풀수술이라면 그 어느 때보다 만족스러운 추석연휴를 보내게 될 수 있지 않을까. 국민일보 쿠키뉴스 이영수 기자 juny@kmib.co.kr / 사진출처: 게이트성형외과의원
추석 연휴 新트랜드, 퀵쌍꺼풀로 외모 업그레이드 도전
입력 2011-09-09 16: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