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지난 7월 디올성형외과 김삼 대표원장은 중국 창사 화메이성형병원의 초청으로 병원을 방문했다. 초청의 목적은 쌍꺼풀재수술에 대한 상담과 수술이었다.
김삼 대표원장의 쌍꺼풀재수술이 중국내 알려지기 시작하면서 화메이성형병원에서 2011년 초부터 지속적으로 러브콜을 보내온 것. 김삼 대표원장의 창사 방문은 중국 메이저 언론사의 이목을 끌기도 했다. 방문당시 창사TV와 후난일보에서 김삼 원장의 재수술노하우 등을 취재한 것.
화메이성형병원의 김삼 대표원장 초청은 매년 의료관광을 목적으로 한국을 방문하는 중국인들이 늘어나고 있는 현상을 반영해 마련된 것. 5~6년 전 중국내 한류열풍이 불면서 한국 여배우들을 닮고 싶어 하는 중국여성들 생겨났고 성형이 대중화되기 시작했다. 대중화와 더불어 눈, 코성형을 하는 중국인들이 증가했는데, 그만큼 눈성형부작용 사례도 늘어 난 것. 그 결과 눈재수술에 대한 중국 여성들의 관심이 커지는 추세다. 즉 중국의 성형술은 아직 초기단계에 머물러 있어 수술후 부자연스러운 모양으로 힘들어하는 고객들이 많다.
김삼 대표원장은 “쌍꺼풀수술은 본인의 눈상태, 피부두께 등을 고려해 적절한 방식으로 이루어져야 하는데, 이를 고려하지 않은 수술로 인해 중국의 경우 유독 쌍꺼풀재수술의 환자가 많다”고 설명한다. 이어 “경험이 많고 실력이 뛰어난 한국 의료진들에 대한 중국인들의 니즈는 점점 커질 것이다”라고 전망한다.
디올성형외과 김삼 대표원장은 20여년 경력의 쌍꺼풀재수술전문의로 약 5000례의 쌍꺼풀재수술 집도 경험을 갖고 있다. 미국성형교과서에 쌍꺼풀재수술 논문이 실릴 정도로 김삼의 눈재수술은 국제적으로 명성이 높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이영수 기자 juny@kmib.co.kr
중국인들에게 인기 있는 성형은 ‘눈재수술’
입력 2011-09-09 1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