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추석연휴 기간 당직의료기관·약국 운영

입력 2011-09-09 12:39
[쿠키 건강] 서울시는 추석 연휴기간인 9월 10일부터 13일까지 응급환자의 진료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당직의료기관과 당번약국을 지정·운영한다.

추석연휴기간 중 문을 여는 응급의료기관으로는 종로구에 위치한 강북삼성병원 등 지역응급센터 30곳, 구로구에 위치한 구로성심병원 등 지역응급의료기관 23곳, 중구에 위치한 국립중앙의료원등 5곳이다.

이외에도 당번약국 7431곳과 병·의원 3158곳이 연휴 기간중 운영된다.

추석 연휴기간 중 문을 여는 응급의료기관, 당직의료기관 및 당번약국은, 서울응급의료정보센터(www.1339se.or.kr)와 서울시홈페이지, 자치구 홈페이지에서 지역별, 일자별로 확인 가능하다. 국번 없이 1339번(서울응급의료정보센터)이나 120 다산콜센터에서도 전화로 확인 가능하다.

서울시내 58개 응급의료기관과 종합병원 응급실은 평상시와 같이 24시간 비상진료체계로 운영되며, 서울응급의료정보센터는 24시간 의료상담 등 의료정보도 제공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송병기 기자 songbk@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