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최병인·김승협 교수, 세계초음파학회 집행이사 재선임

입력 2011-09-09 12:30

[쿠키 건강] 서울대병원 영상의학과 최병인 교수(뒷줄 왼쪽 일곱 번째)와 김승협 교수(뒷줄 왼쪽 네 번째)가 세계초음파의학회 집행이사에 재선임됐다.

9일 서울대병원은 지난달 26일부터 29일까지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열린 제13차 세계초음파의학회 정기총회에서 최병인·김승협 교수가 집행이사로 재선임됐다고 밝혔다.

집행이사 선임에 이어 이사회를 통해 최병인 교수는 교육자문위원장에 김승협 교수는 법사위원장에 임명됐다. 최병인 교수와 김승협 교수의 임기는 2년이다.

최병인 교수는 한국인으로는 처음으로 세계초음파의학회의 명예 강연자 (honorary lecturer)로 위촉돼 학술대회에서 ‘간암 영상진단의 최근 발전’ 주제의 특별강연을 실시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송병기 기자 songbk@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