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병원 김재규·정현철 교수, 마르귀즈후즈후 등재

입력 2011-09-09 17:13
[쿠키 건강] 중앙대학교병원(원장 김성덕)은 8일 소화기내과 김재규 교수(왼쪽)와 산부인과 정현철 교수(오른쪽)가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미국의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의 20011~2012년 의학·보건부문(in Medicine and Healthcare)에 동시 등재됐다고 밝혔다.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는 영국 캠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 미국 인명정보기관(ABI)과 함께 ‘세계 3대 인명사전’으로 꼽히는 권위 있는 인명기관이다.

김지규 소화기내과 교수는 서울의대를 졸업하고 현재 중앙대병원 소화기내과 과장을 맡고 있다. 김 교수는 대한내과학회 재무이사, 대한 위암학회 윤리 위원장, 대한상부위장관·헬리코박터학회 무임소이사, 2014 세계내과학회 조직위원회 기획위원장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정현철 산부인과 교수는 고려대의대를 졸업하고 현재 중앙대병원 산부인과 조교수로 재직 중이며, 대한산부인과학회, 대한산부인과초음파학회에서 활동하며 ‘자간전증에 관여하는 인지질 대사효소의 작용’, ‘임신면역학’ 등에 관한 활발한 연구 활동을 펼치고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송병기 기자 songbk@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