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풀무원건강생활은 7일 유아식 전용 프리미엄 영양요리 ‘베이비밀 아기요리’를 출시하고 기존 이유식 사업을 유아식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베이비밀 아기요리’는 그동안의 제품이 생후 5~6개월부터 만 1세까지의 영아 대상이었던 것에서 확대해 돌 이후부터 3세까지의 유아들에게 꼭 맞는 영양 설계를 바탕으로 유기농 곡류, 국내산 채소, 무항생제 육류 등 프리미엄 원료로 만든 유아식이다.
‘베이비밀 아기요리’는 엄마가 직접 유아식을 만들 때 맞추기 어려운 다양성과 영양밸런스를 균형있게 맞추었고, 1세부터 3세 시기에 영양적으로 필요한 채소먹이기, 두뇌발달, 소화촉진을 고려해 영양밥 형태로 만든 것이 특징이다.
또한 ‘베이비밀 아기요리’는 두뇌발달에 좋은 견과류가 들어간 견과영양밥시리즈, 식이섬유와 소화효소가 풍부한 과일이 들어간 과일영양밥시리즈 등 2가지로 구성됐다. 시리즈 별로 각각 3종씩 메뉴가 매일 순환되어 총 6개의 메뉴로 만나 볼 수 있다. 9월 중순에는 무항생제 한우와 다섯 가지 이상의 채소가 들어 있는 오색채소영양밥시리즈를 추가 출시한다.
한편, 풀무원 이유식 ‘베이비밀’은 생후 5~6개월부터 한 살까지 영아 대상의 냉장 프리미엄 이유식으로 작년 1월 출시 이후 주부들 사이에서 영양밸런스를 맞춘 믿을 수 있는 이유식으로 입소문을 타면서 월 평균 20% 이상의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올해 3월 전국 5대 광역시로 일일 배달 지역을 확대한 이후 지난 6월부터는 천안, 아산, 전주 등 출생률이 높은 주요 도시에도 배송을 시작했다. 최근 냉장 이유식 시장 규모는 약 150억원으로 추정되며 유아 대상 프리미엄 제품 시장의 성장세와 맞물려 그 수요가 급증하는 추세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조규봉 기자 ckb@kmib.co.kr
풀무원 이유식 ‘베이비밀’, 유아식으로 확대
입력 2011-09-07 10: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