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나드리화장품(대표 유충민)은 최근 1사1촌 결연마을인 충북 단양군 영춘면 느티마을에서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나드리화장품 직원들은 수확시기가 한창인 해바라기 밭에서 씨를 수확해 털어내고, 물 위에 핀 연꽃 밭에 직접 들어가 퇴비를 주는 등 부족한 농촌 일손 돕기에 나섰다.
나드리화장품은 기업의 특성을 살려 봉사활동을 끝낸 후 힘든 농사일과 뜨거운 자외선으로 지친 어르신들의 피부 미용을 돕기 위해 집에서도 쉽게 할 수 있는 피부관리 방법을 소개하며 마을 주민들을 위해 1대 1 마사지를 실시했다. 또 스킨 로션 2종 세트를 후원품으로 전달했다.
1사 1촌 캠페인은 농촌사랑 운동본부에서 진행하는 것으로 기업과 마을이 자매결연을 맺어 농가의 일손을 돕고, 마음으로도 든든한 후원을 하는 캠페인이다.
나드리화장품 관계자는 “도시와 농촌 간 공존의 의미를 되짚어보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일손이 부족한 농촌마을에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고, 느티마을과의 소중한 인연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송병기 기자 songbk@kukimedia.co.kr
나드리화장품, 1사1촌 결연마을서 봉사활동
입력 2011-09-06 1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