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한국 코카-콜라사 임직원과 임직원 가족은 국제연안정화의 날(9월 17일)을 앞두고 지난 3일 경기도 고양시 창릉천 난지한강공원에서 지역 NGO 환경 단체와 함께 환경정화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국제연안정화캠페인(International Coastal Cleanup)일환으로 진행된 것으로, 한국 코카-콜라사의 임직원과 가족들이 함께 참여해 환경 교육을 받고 창릉천 난지한강공원 주변의 환경 정화 활동을 벌였다. 음료수 캔, 병 재활용품 및 생활쓰레기 등 총 1,500kg의 쓰레기를 수거했으며, 특히 임직원 자녀들도 정화활동에 직접 참여해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한국 코카-콜라사 측은 “이번 행사는 환경보호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고, 전 세계적으로 실시되는 국제연안정화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한 것”며 “앞으로도 코카-콜라의 지속가능한 경영(Live Positively)철학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의 환경보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조규봉 기자 ckb@kmib.co.kr
코카-콜라사 임직원 가족, 물 사랑 실천
입력 2011-09-05 1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