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 성바오로병원, 19일 ‘주부 관절 건강’ 건강특강

입력 2011-09-02 14:48
[쿠키 건강] 가톨릭대학교 성바오로병원은 오는 19일 오후2시부터 롯데백화점 청량리점 문화센터(8층 문화홀)에서 ‘건강한 주부, 건강한 관절’이라는 주제로 건강특강을 진행한다.

이번 건강특강에서는 손저림, 오십견, 어깨결림 등 주부들이 쉽게 겪는 관절질환의 적절한 예방법과 치료법에 대해 소개한다. 어깨 관절 분야 전문의 송현석 교수(정형외과)가 어깨 관절에 좋은 운동과 나쁜 운동에 대한 강의를 진행하고, 수부외과 전문의 강수환 교수(정형외과)가 손저림의 대표적 질환인 수근관 증후군에 대한 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다. 강의 후에는 재활의학팀 정기조 물리치료사가 가정에서 쉽게 할 수 있는 어깨관절 운동법에 대한 시연을 보여주고 참가자들이 직접 따라 해보는 시간도 마련돼 있다.

가톨릭대학교 성바오로병원 ‘건강한 주부, 건강한 관절’ 특강은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9월15일까지 관절센터 외래에서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지난 5월 확장 오픈한 성바오로병원 관절센터는 국내 무릎관절 분야의 권위자로 대한슬관절학회 회장을 맡고 있는 최남용 센터장을 비롯해 고관절 분야의 한석구 교수, 척추 분야의 나기호 교수, 어깨 분야의 송현석 교수, 수부 분야의 강수환 교수 등 부위별로 전문화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문 의: 02-958-2009). 국민일보 쿠키뉴스 박주호 기자 epi021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