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2008년 12월 출시돼 대한민국에 브라우니 열풍을 불어온 ㈜오리온 마켓오의 히트상품 ‘리얼브라우니’가 출시 3주년을 맞아 새롭게 옷을 갈아입었다.
1일 회사에 따르면 새롭게 바뀐 이번 패키지는 세련된 핫핑크와 브라우니의 색을 나타내는 다크브라운을 사용해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소비자에게 한 눈에 띌 수 있도록 만든 것이 특징이다. 핫핑크와 다크브라운으로 이루어진 스트라이프(줄무늬)는 브라우니 전문 베이커리의 차양막처럼 디자인 했으며 제품명인 마켓오 리얼브라우니는 전문점의 간판과 비슷하게 디자인 했다. 이를 통해 가정에서도 손쉽게 전문점에서 만든 듯한 브라우니를 맛볼 수 있다는 메시지를 디자인에 담아 냈다.
‘리얼브라우니’는 합성첨가물, 쇼트닝, 마가린, 인공색소 등을 전혀 넣지 않고 퓨어초콜릿을 사용하여 진짜 브라우니의 ‘원래 그 맛’을 추구하는 제품이다. 퓨어초콜릿은 초콜릿 등급 중 가장 최상위로 평가되는 초콜릿으로 합성첨가물과 식물성유지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100% 자연 재료로만 만들어 카카오 본연의 깊고 고급스러운 맛을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다.
오리온 마켓오 리얼브라우니 브랜드 매니저 김기현과장은 “리얼브라우니 론칭 3주년 기념으로 브라우니 전문 베이커리의 콘셉트로 패키지를 리뉴얼 했다”며 “합성첨가물을 전혀 사용하지 않아 원재료 그대로의 맛을 느낄 수 있는 ‘리얼브라우니’를 더 많은 소비자들이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조규봉 기자 ckb@kmib.co.kr
마켓오 리얼브라우니, 디자인 변경
입력 2011-09-01 15: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