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알메디 관절운동센터 ‘STA CENTER’ 개설

입력 2011-09-01 11:07

[쿠키 건강] 의료기기 업체 씨알메디(대표 안종덕)는 1일 관절운동센터인 ‘STA CENTER’를 개설했다고 밝혔다.

관절케어센터 ‘STA CENTER’는 국내외 관절환자들을 대상으로 개설됐으며, 관절회복운동을 체험하거나 이용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우리 몸의 관절은 시간이 흐르면서 직업병, 각종 질환 등의 요인으로 관절운동장애를 가져온다. 관절은 움직이지 않으면 관절주위의 콜라겐 섬유들이 서로 결합해 관절운동영역이 감소함에 따라 주변 근육이 약해지고 활동성이 떨어진다.

근골격계 이상 증세에는 예방과 재활의 적합한 운동이 요구돼, 관절에 압박을 주지 않는 수중운동치료가 효과적인 방법으로 권장되고 있다. 하지만 수중운동치료가 제한되는 금기환자나 시간적, 경제적 제한을 받는 사람들은 대안 운동방법을 찾지 못해 적절한 관절관리가 이뤄지지 못하는 것이 현실이다.

씨알메디 측은 이러한 점을 보완해 이번 센터를 개설했다.

센터 방문 환자들은 퇴행성, 류마티스 관절염과 견관절, 슬관절, 고관절, 척추관절 회복운동이 필요한 사람, 비만증, 정형외과적 수술 후, 산모 회복운동 등 몸무게로 인한 관절염으로 회복운동이 필요한 사람에게 효과가 높은 관절운동기구 ‘ROM(Range Of Motion) Exerciser’를 활용해 관절치료를 받을 수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송병기 기자 songbk@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