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메이크업 브랜드 클리오가 전속 모델인 이효리와 재계약을 맺었다.
클리오는 31일 가수 이효리와 전속 모델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클리오는 9월 이효리를 앞세워 신개념 아이라이너 제품을 출시하고 TV-CF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워터프루프 아이라이너’를 히트시키며 뛰어난 제품력과 트렌디 메이크업 스타일로 국내 프로페셔널 메이크업 브랜드로 성장해온 클리오는 특히 지난해 10월 이효리를 전속 모델로 기용하면서 ‘워터프루프 펜라이너 킬블랙’을 론칭, ‘킬블랙 메이크업’, ‘이효리 아이라이너’, ‘이효리 메이크업’ 등 무수한 화제를 낳으며 아이라이너 NO.1 브랜드로 급부상했다.
클리오 관계자는 “모델 이효리로 인한 ‘효리 효과’는 매출은 물론 인지도 면에서도 클리오를 아이라이너 대표 브랜드로 성장하게 하는 엄청난 효과를 가져왔다”면서 “이효리만큼 색조 메이크업을 잘 소화하는 모델은 찾기 힘들다. 프로페셔널 메이크업이라는 클리오의 브랜드 가치와 트렌디 뷰티 아이콘 이효리는 완벽한 매칭이다”고 계약 연장의 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클리오는 이효리와의 재계약과 함께 한층 세련되고 트렌디한 메이크업 룩을 통해 더욱 프로페셔널한 메이크업 브랜드로서의 이미지를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박주호 기자 epi0212@kmib.co.kr
클리오, 이효리와 전속모델 재계약
입력 2011-08-31 11: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