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CJ프레시웨이가 대형마트나 휴게소 음식점의 자체 위생점검을 지원하는 등 고객사와 동반 성장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CJ프레시웨이 김동현 식품위생연구원은 “오랜 기간 축적된 단체급식장 위생점검 노하우를 바탕으로 쉽게 고칠 수 있는 부분을 찾아내 즉석에서 개선시키는 데 주력했다”고 말했다.
한편 CJ프레시웨이는 매년 설과 추석이 되면 대형마트 및 휴게소 직원식당을 이용하는 인원이 늘기 때문에 보통 한 달 전부터 직원식당에 대한 위생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25일에는 경부고속도로 망향휴게소와 천안휴게소(부산방향)에 식품위생전문가를 투입해 위생점검을 실시했다. 도로공사나 휴게소 자체적으로도 위생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지만, 외부 전문가가 지적이 아닌 개선 사항 위주로 점검해 휴게소 조리사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조규봉 기자 ckb@kmib.co.kr
CJ프레시웨이, 위생점검 지원 등 고객사 동반 성장
입력 2011-08-30 14: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