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아제약, 중남미시장 진출 가능성 확인

입력 2011-08-30 13:52
[쿠키 건강] 조아제약이 고속 성장하는 의약품 시장인 중남미 국가로의 진출 가능성을 확인했다.

조아제약은 지난 8월 24일부터 26일까지 브라질 상파울루 엑스포센터에서 열리는 ‘제5회 중남미 의약품 전시회(CPhI South America 2011)’ 참가해, 주력제품인 경구용 더블넥앰플제제 및 신제품을 선보였다.

이번 전시회에서 조아제약은 바이오톤, 우라니틴, 우라토닐, 엘라스에이액 등 더블넥앰플 의약품과 홍삼 및 인삼제품인 진생천, 진생코리아 등 총 21개 품목을 전시해, 중남미 약 100여개 업체 관계자가 부스를 방문했으며 현장에서 30여건에 달하는 수출상담을 진행했다.

전시회에 참가한 조아제약 관계자는 “경구용 더블넥앰플을 주력으로 한 이번 전시회에서 중남미 각국 제약 관계자들이 우리 부스를 방문해 상당한 관심과 반응을 보여주어 좋은 결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조아제약은 2010, 2011 CPhl CHINA와 2010 인도네시아 의약품 박람회에 참가하는 등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지속적으로 박람회 문을 두드리고 있으며, 향후에도 적극적인 해외 전시회 참가를 계획하고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이영수 기자 jun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