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강술래 100%한우사골곰탕 출시 2주만에 100톤 판매

입력 2011-08-29 17:06

[쿠키 건강] 외식문화기업을 표방하는 강강술래의 신제품 ‘100%한우사골곰탕’이 출시 2주일 만에 100톤을 판매하는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강강술래는 ‘100%한우사골곰탕’제품이 사전예약만 6팩들이 한 세트(18인 분) 기준 3700세트를 넘어서는 등 출시 2주 만에 총 1만8000여 세트가 판매됐다고 29일 밝혔다. 이를 용량으로 환산하면 무려 100톤, 32만 인분에 이를 만큼 엄청난 양이다.

강강술래의 ‘100%한우사골곰탕’은 청와대 조리장 출신인 김진민 강강술래 총주방장이 3년에 걸쳐 연구해 개발한 제품으로 HACCP 인증을 받은 최첨단 위생시설에서 6개월 이내 도축된 100% 한우사골로 우려내 그 어떤 제품이 비해 맛이 진하고 구수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방부제와 색소, 조미료, 설탕, 소금 등 일체 첨가하지 않았다.

김상국 강강술래 사장은 “전통적 인기 상품인 한우·갈비세트와 더불어 새롭게 출시한 한우사골곰탕이 기대 이상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어 만족스럽다”며 “앞으로도 갈비탕, 불고기 등 상품군을 확대 개발해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혀 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박주호 기자 epi021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