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농심은 지난 26일 카레레스토랑 코코이찌방야 직영6호점 서울 신도림 ‘디큐브시티(D-CUBE CITY)점’과 가맹3호점 홍대 ‘와이즈파크(Y’Z Park)점’을 동시에 오픈했다.
‘코코이찌방야 디큐브시티점’이 자리한 신도림 디큐브시티는 지하철 1, 2호선이 만나는 신도림역에 위치한 서울 서남부권 최대규모의 복합쇼핑몰로서 아파트, 공원, 호텔, 공연장 등 다양한 테마공간을 갖추고 있다.
‘코코이찌방야 와이즈파크점’은 가맹 3호점으로서 와이즈파크 5층 전문식당가에 99㎡(30평)에 좌석 수 46석의 규모로 구성됐으며, 기존 코코이찌방야 매장과 동일한 디자인을 적용해 코코이찌방야만의 특색있는 매장 분위기를 살렸다. 점주 김순남 (44세)씨는 성공적인 매장운영을 위해 코코이찌방야 명동점에서 2개월 동안 매장업무를 학습했다.
농심은 사업 초기부터 철저한 서비스교육, 업무 및 메뉴, 재료의 표준화 등 프랜차이즈 사업을 위한 준비를 해왔으며, 이를 바탕으로 신촌점, 압구정로데오점에 이어 세번째 가맹점 ‘홍대 와이즈파크점’을 오픈하게 됐다.
홍대 ‘와이즈파크’는 대학상권 중심에 있어 젊은 고객들이 즐겨 찾는 쇼핑몰인 동시에 홍대 상권 중 유일하게 영화관과 대형서점, 편리한 주차공간을 보유한 복합 문화센터로서 많은 수요가 예상된다.
‘코코이찌방야’는 2008년 3월 이후 불과 3년 반만에 강남점과 종로점, 보라매점, 타임스퀘어점, 대학로점, 명동점, 청량리역사점, 신촌점, 압구정로데오점 등 기존 9개 매장의 총 누적 방문고객수가 약 200만명에 이른다. 이번 2개점 동시오픈으로 매장 수는 총 11개가 됐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조규봉 기자 ckb@kmib.co.kr
농심, 코코이찌방야 신도림·홍대점 오픈
입력 2011-08-29 09: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