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대한이과학회(회장 조용범, 전남대병원 교수)는 오는 9월 9일 제 45회 귀의 날을 맞아 전국 40여개 병의원에서 ‘귀 질환’ 주제의 건강강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학회 측은 9월 9일 귀의 날에 맞춰 귀 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다양한 귀 질환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제공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노인성 난청과 보청기 사용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활동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올해에는 이비인후과질환의 빈도와 관련해 2008년부터 질병관리본부와 대한이비인후과학회가 공동으로 시행하고 있는 국민건강영양평가사업 결과도 발표한다.
조용범 대학이과학회 회장은 “청력은 나빠지게 되면 다시 정상으로 회복되지 않기 때문에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하다”며 “귀의 날을 맞아 청력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귀 건강에 대해 국민들이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라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송병기 기자 songbk@kukimedia.co.kr
9월 9일은 ‘귀의 날’, 전국 40여개 병원서 건강강좌 개최
입력 2011-08-29 08: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