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국내 최초의 장애인전문요양병원인 새보람요양병원(원장 한원호)이 오는 30일 개원식을 갖고 본격 환자 진료에 나선다.
서울 도봉구 방학동에 들어서는 새보람요양병원(사진)은 사단법인 한국지체장애인협회(회장 김정록)가 운영하며, 지상 5층 규모로 80여개 병상의 규모로 문을 연다.
새보람요양병원은 장애인을 위한 전문 재활을 비롯해 노인성질환으로 인한 장기요양, 지역사회의 복지·건강증진을 위한 의료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병원 측은 서울대학교 의학박사인 한원호 원장을 비롯, 전문 의료진과 최신 의료장비를 확보해 환자들에게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원호 원장은 “새보람요양병원은 ‘또 하나의 가족’을 모토로 장애인을 비롯한 모든 이용자들을 가족의 마음으로 섬기는 병원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송병기 기자 songbk@kukimedia.co.kr
장애인전문 ‘새보람요양병원’ 30일 본격 진료
입력 2011-08-28 1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