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관리협회 전직원 연수 통해 ‘사회공헌활동’ 실천

입력 2011-08-28 11:40

[쿠키 건강]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조한익)는 오는 30일과 9월 2일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충청남도 부여군에서 ‘건강마을 가꾸기 사회공헌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건강관리협회 전체직원 연수회에 맞춰 펼쳐지는 것으로, ‘건강과 함께하는 마을 가꾸기!’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건강관리협회는 직원여수와 함께 지역민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이번 활동을 기획했으며, 전국 16개 지부 1900여명의 직원이 참여해 사회 복지시설 봉사, 농촌 일손돕기, 연탄나눔 봉사 활동 등을 펼친다.

농촌 일손 돕기 봉사에는 차수별로 한국건강관리협회 직원이 투입도 부여군의 홍산1리, 홍산 2리, 장벌리, 내지2리의 2만7000평의 농가에서 제초작업 및 작물수확, 비닐하우스 작업 등 농촌 일손을 도울 예정이다.

사회복지시설 봉사는 만수노인복지원, 삼신보육원, 가림요양원, 오석산요양원 등의 의료혜택이 어려운 복지시설을 방문해 건강검진 의료봉사와 시설 청소 등의 자원봉사로 나누어 실시된다. 이와 함께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부여군 6가구에서 연탄나눔 봉사를 통해 총 6000장의 연탄을 직접 배달한다.

조한익 회장은 “건강과 함께하는 마을 가꾸기의 아름다운 동행을 실천해 건협 가족으로서 직원 간 친목과 단합이 더욱 다져질 것이며,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 확산과 이웃들의 가슴 따뜻한 추석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송병기 기자 songbk@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