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노피아벤티스코리아 등 6개 제약사, 리베이트 조사 결과 발표 임박

입력 2011-08-26 15:56
[쿠키 건강] 지난 2009년 리베이트 문제로 조사를 받았던 사노피아벤티스코리아 등 6개 업체에 대한 결과가 오는 31일 발표될 전망이다.

2009년 당시 조사가 시작된 업체는 ▲사노피아벤티스코리아 ▲한국노바티스 ▲바이엘 ▲한국얀센 ▲CJ 등 총 6곳으로 알려졌다.

업계에 따르면 이들 6개 업체에 20억원대의 과징금이 부과될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공정위는 2007년 1차 조사에서 동아제약, 유한양행, 한미약품, 녹십자, 중외제약, 국제약품, 한국BMS, 한올제약, 일성신약, 삼일제약 등 총 10개 제약사에 총 199억 원의 과징금을 부과한 바 있다.

2차 조사에서는 GSK, 대웅제약, MSD, 화이자, 릴리, 제일약품, 오츠카 등 7개 업체에 204억 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이영수 기자 jun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