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인플루엔자 치료제인 항바이러스제의 글로벌 사용현황과 연구개발 동향을 파악하고, 새로운 치료제 전략을 논의하는 학술대회가 개최된다.
신종인플루엔자 범 부처사업단(단장 김우주, 고려대 감염내과 교수)은 오는 9월 20일 서울 양재동 EL타워에서 ‘3차 신종인플루엔자범부처사업단(TEPIK) 인플루엔자 심포지엄’을 연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항바이러스제 등 인플루엔자 치료제의 글로벌 사용현황과 연구개발 동향, 국내외 인플루엔자 내성 현황 및 극복 전략, 새로운 치료제 타깃 발굴과 R&D전략 등을 주제로 진행된다.
주요 발표 주제는 ‘인플루엔자 치료제의 임상 사용 및 연구개발 현황(정희진 고려대 감염내과 교수)’,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의 항바이러스제 내성 현황(이주연 연구관, 질병관리본부 국립보건연구원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과)’, ‘항인플루엔자 바이러스제 후보물질 발굴 및 연구개발 과제(김미현 박사, 한국화학연구원 바이러스시험연구팀)’ 등이다.
심포지엄 사전 등록기간은 오는 9월 6일까지이다.(문의: 02-2626-2433~4) 국민일보 쿠키뉴스 송병기 기자 songbk@kukimedia.co.kr
내달 20일, 인플루엔자 치료제 개발 주제 심포지엄 개최
입력 2011-08-26 0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