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의료기기업체 메딕콘(대표 하동훈)은 25일 여드름 치료기 ‘클리네’ 체험단을 발족한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이달 20일까지 진행된 체험단 모집을 통해 50명을 선발했으며, 체험단에게는 여드름 치료기 클리네가 무상 지원됐다. 체험단은 클리네 체험 내용을 작성해 제출하게 되며, 메딕콘은 우수 후기를 선정해 홈페이지에 게재할 예정이다.
올 하반기 선보일 예정인 여드름 치료기 클리네는 빛과 열을 이용해 여드름을 치료하는 개인용 치료기로 빠른 시간 내 부작용 없이 여드름을 치료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
메딕콘 측은 “클리네는 사용자가 쉽고 편리하게 스스로 치료할 수 있도록 제작돼 휴대가 간편하다”며 “여드름이 난 부분에 2분 30초 동안 접촉시키면, 24시간 안에 여드름이 완화를 경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클리네 적용된 핵심 기술은 BT(Blue Light & Thermal Shock)기술로, 블루라이트는 여드름균인 프로피오니박테리움 아크네스(P.acnes)균을 죽이고, 열 충격을 더해 박테리아 면역 작용에 영향을 줘 재감염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 관계자는 “현재 독일과 프랑스에 로레알 브랜드 ‘Thermo active’로 클리네를 출시하고, 영국과 일본 등 19개국에 제품을 수출중”이라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송병기 기자 songbk@kukimedia.co.kr
메딕콘, 여드름 치료기 ‘클리네’ 체험단 발족
입력 2011-08-25 14: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