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DA, 보톡스 요실금치료제로 승인

입력 2011-08-25 11:11
[쿠키 건강] 앨러간사의 주름치료제 보톡스가 신경손상으로 인한 요실금치료제로 FDA 승인을 받았다.

FDA는 691명을 대상으로 한 임상실험에서 보톡스를 방광에 투여해 지켜본 결과 방광의 기능이 유연해지는 효과를 확인했으며, 일반적인 부작용은 요도감염과 소변잔류현상이라고 밝혔다.

이에 앞서 보톡스는 이달 초 유럽에서도 요실금치료제로 승인을 받은 상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제휴사 / 메디칼트리뷴 송정현 기자 jhsong@medical-tribu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