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프레시웨이,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입력 2011-08-25 10:57
[쿠키 건강] CJ프레시웨이는 25일 코리아나호텔에서 열린 제7회 ‘이달의 나눔인’ 시상식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CJ프레시웨이는 특히 이번 여름 폭우로 피해를 입은 동두천 지역에 쌀 2000kg을 포함해 고추장 된장 등 장류와 김치, 육류, 야채류, 간식류 등을 2500명이 7일 동안 먹을 수 있는 식재를 기부하였다. 박승환 대표를 포함한 임직원들의 참여로 이뤄진 이 같은 급식지원은 대한적십자사의 나눔 밥차를 통해 동두천 수해 지역민과 자원봉사자 등에게 식사로 제공됐다.

CJ프레시웨이 박승환 대표는 “CJ그룹의 자원 봉사 활동의 원칙인 해당 사업과의 연관성, 지속성, 임직원의 참여는 당사의 인력과 인프라를 활용한 재능기부 활동에서도 그대로 적용된다”면서 “더불어 함께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미력이나마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한편, CJ프레시웨이는 사옥이 서울시 중구로 이전함에 따라 중구청으로부터 지역 내 공부방과 보육원 두 곳을 추천 받아 이곳 아동을 대상으로 월 2회 특별한 석식을 제공하는 재능기부 활동을 9월부터 재개할 예정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조규봉 기자 ckb@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