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남부지부 건강검진센터(원장 임대종)는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시행하는 생애전환기 건강검진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건강관리협회 서울남부지부는 지난 6월 일반건강진단기관 지정에 이어 생애전환기 건강진단기관 지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실시하는 일반건강진단, 5대암 검진, 국가암검진, 생애전환기 건강검진을 모두 시행하게 됐다.
생애전환기건강검진은 1차 검사결과 고혈압, 당뇨병 질환 의심자 또는 만 70세와 만 74세 중 인지기능장애 고위험군 판정자에게만 실시하는 2차 검진대상자 선정과는 달리, 1차 검진대상자가 자동으로 2차 검진대상자가 된다.
2011년도 생애전환기 검진사업기간은 12월 31일까지가 1차 수검기간이며, 2차 건강진단은 내녀 1월 31일까지이다. 5대암 검진의 1단계 검사결과 위암, 대장암검사의 2단계 검사기간도 다음 연도 1개월 동안 수검이 가능하다.
생애 2번(만 40세, 만 66세 도달연령) 받을 수 있는 생애전환기검사는 일반건강진단과 달리 암의 종별대상자인 경우에서도 본인부담금이 전혀 없다.
올해 생애전환기검진대상자는 해당 연도별 일반건강검진대상자와 의료급여수급권자 중 만 40세와 만 66세 연령에 도달하는 사람이 해당된다. 또 지난해 임신이나 6개월 이상 국외출장이나 시설수감 등으로 불가피한 사유가 있었던 경우에도 신청이 가능하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송병기 기자 songbk@kukimedia.co.kr
건강관리협회 서울남부지부, 생애전환기 건강검진 실시
입력 2011-08-25 0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