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충청남도 광역정신보건센터(센터장 이영렬)는 지난 18일부터 20일가지 충남청소년육성센터(이사장 구본충)와 공동으로 안면도 청소년수련원에서 ‘신나go!, 즐겁go!, 함께 하go!’를 주제로 건강한 인터넷 사용과 가족기능 향상을 위한 가족치유캠프를 열었다.
아동, 부모, 자원봉사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캠프는 인터넷 사용으로 가족과 사회와 소통의 어려움을 겪었던 아이들과 부모를 대상으로 가족 집단상담, 십대와 통하는 대화법, 아름다운 가족 세우기 등의 가족치료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또한 이번 캠프는 일상의 스트레스를 발산하고 잠재된 창의성과 의사소통 능력을 향상할 수 있는 서바이벌 가족대항전, 합주를 통한 음악 치료, 댄스테라피 등의 프로그램이 실시됐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송병기 기자 songbk@kukimedia.co.kr
충남정신보건센터, 건강한 인터넷 사용 ‘가족캠프’ 운영
입력 2011-08-24 09: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