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구로병원 희귀난치질환 음악치료 교육 실시

입력 2011-08-24 09:31

[쿠키 건강] 고려대 구로병원 희귀난치성질환센터는 최근 ‘희귀난치성질환 환자와 보호자를 위한 음악치료’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환자보호자 마음나누기’ 주제의 이번 교육은 다양한 노래와 율동을 통해 환자와 보호자들이 서로 마음의 문을 열고 심리적으로 치유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했다.

인사노래를 통해 서로 인사를 나눈 참가자들은 동그란 천에 인형을 올려놓고 음악에 맞춰 인형을 튕기는 ‘파라슈트활동’으로 협동심과 하나되는 시간을 가졌으며, 팥빙수를 주제로 한 노래를 직접 연주하며 부름으로써 참여와 친밀도를 높였다.

고려대 구로병원 희귀난치성질환센터는 환자와 보호자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다양한 치료 프로그램을 적용함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을 실시중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송병기 기자 songbk@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