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국립암센터(원장 이진수) 시스템통합적 항암신약개발사업단(단장 김인철)은 오는 26일 오후 1시부터 서울 양재동 교육문화회관에서 ‘국내외 항암신약 개발 현황 파악 및 연구수행 주체 간 협력방안 도출’ 주제의 사업설명회 및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Global 항암신약 개발현황 및 국내 제약업계 항암신약 개발현황’, ‘국내 항암신약관련 연구 및 항암신약개발 주체 간 협력’ 등의 주제로 진행된다. 특히 사업단은 이날 새로운 항암신약 개발 전략 논의를 통해 향후 국제 경쟁력 있는 항암제 개발을 위한 협력방안을 도출할 예정이다.
국립암센터 이진수 원장을 비롯해 김성훈 서울대학교 의약바이오 컨버젼스 연구단장, 남도현 삼성서울병원 난치암연구사업단장, 교육과학기술부 질환중심 글로벌 신약후보 물질발굴사업: 종양사업단 PM 김대기 교수, 최은영 혁신형 암 연구중심병원 사업단·항암 선도 기술 지원센터 센터장, 김맹섭 한미약품 연구소장, 유진산 파멥신 사장 등이 주요 발표자로 참여한다.
보건복지부가 지원하고 국립암센터가 주관 연구기관으로 참여하는 시스템통합적 항암신약개발사업은 국내 항암신약 개발 전문 인력과 시설 등 가용 자원을 결집시켜, 국내 신약개발의 취약 단계인 전임상, 임상시험 1상·2상 단계에 집중 지원하는 사업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송병기 기자 songbk@kukimedia.co.kr
26일 항암신약개발사업단, 신약개발 주제 심포지엄 개최
입력 2011-08-24 0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