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전 함소아한의원 20일 개원… 60번째 네트워크

[쿠키 건강] 함소아한의원은 지난 20일 대전시 중구 오류동에 서대전 함소아한의원을 개원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함소아한의원은 국내외 60개 네트워크를 보유한 국내 최대 한방병원이 됐다.

서대전 함소아한의원 대표원장은 전 평택 함소아한의원 유길성 원장이 맡았으며, 단체생활증후군·감기·비염·중이염 등 호흡기 질환과 아토피·피부 건조증 등 피부질환, 식욕부진·성장부진 등을 진료할 예정이다. 또한 대전대 한방병원 협력병원 계약을 체결하고 다양한 진료협력활동도 벌이게 된다.

‘자연 치료’를 콘셉트로 한 서대전 함소아에서는 ▲아이들에게 신선한 산소를 공급함으로써 집중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산소 호흡기실 ▲마치 삼림욕을 하는 효과를 주는 피톤치드실 ▲인삼, 오미자, 맥문동으로 만든 생맥차와 각종 유기농 재료로 만든 한방차를 시음해 볼 수 있는 티테라피실 등을 준비했다. 이밖에도 함소아의 다양한 제품을 체험해볼 수 있는 제품체험 공간이 별도로 마련됐으며 향후 머리가 맑아지는 총명클리닉도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서대전 함소아한의원의 진료시간은 오전10시부터 오후6시까지이며 일요일과 공휴일은 오전10시부터 오후4시, 매주 목요일은 휴진이다(문의 042-538-1075). 국민일보 쿠키뉴스 박주호 기자 epi021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