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사평가원 ‘제2회 사랑나눔걷기대회’ 참가자 모집

입력 2011-08-19 10:22
[쿠키 건강]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오는 10월 23일 서울 상암동 월드컵경기장 평화의 광장에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응원하는 ‘제2회 사랑나눔걷기대회’를 연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걷기대회는 ‘걸을수록 행복해집니다’를 슬로건으로, 참가자들의 참가비 전액(참가인원 5000명, 참가자 1인당 5000원)을 희귀난치성 환우 치료비용으로 기부하는 나눔행사이다.

대회 걷기코스는 각자의 체력에 맞게 고를 수 있다. A코스 6.5㎞, B코스 4.5㎞로 구성됐으며, 하늘공원의 만발한 억새와 함께 한강의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심사평가원 측은 걷기를 통해 건강과 행복도 챙기고 나눔도 함께하는 1석 3조의 걷기대회라며, 홈페이지(www.walkinghira.co.kr)를 통해 미리 참가신청만 하면 기능성 셔츠와 스포츠 양말, 등산용 스카프 등 푸짐한 기념품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걷기대회 이후에는 최근 인기를 모으고 있는 ‘나는 가수다’ 출신 초대가수가 출연하는 축하공연도 예정돼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송병기 기자 songbk@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