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협 서울남부지부, 22일부터 ‘효도건강검진’ 예약 실시

입력 2011-08-19 10:12
[쿠키 건강]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남부지부 건강검진센터(원장 임대종)는 추석 명절을 맞아 이달 22일부터 만 65세 어르신의 건강검진비를 우대하는 ‘효도건강검진’ 예약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건강관리협회 서울남부지부는 추석을 전후한 10일간 효도건강검진 예약을 실시할 예정이라며, 검진은 서울 송파구 롯데캐슬플라자 소재의 검진센터에서 실시된다고 설명했다.

지난 달 22일 지부설립과 검진센터 본격 가동에 돌입한 건강관리협회 서울남부지부는 메디체크프라임, 메디체크플러스, 메디체크프리미엄, 메디체크플래티늄 등 4종의 종합검진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 예비부부종합검진, 뇌정밀검진 등 다양한 정밀특화 검진프로그램도 실시중이다.

임대종 원장은 “균형감각이 둔화된 어르신의 경우 동절기에 접어들면서 골절상의 위험이 증가하며, 골다공증이 있는 경우 골절의 위험이 늘어날 수 있다”며 “날씨가 차워지기 전에 골다공증 검진을 받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송병기 기자 songbk@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