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빕스(VIPS)가 올해 무서운 속도로 매장을 오픈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동탄점을 시발로 원주점, 대구 동성로점, 18일 오픈하는 울산점 등 전방위 신규 출점 행보를 보이고 있다. 반포점의 경우 리뉴얼을 해 새 단장했다.
CJ푸드빌이 운영하는 스테이크하우스 빕스(VIPS, www.ivips.co.kr)는 울산에 77번째 매장을 오픈한다고 18일 밝혔다.
울산점은 올해 4번째 오픈 매장으로 지난 2년간 매장 오픈이 전혀 없었던 빕스가 두 달에 한 번 꼴로 매장을 오픈하고 있는 셈이다. 빕스는 지난해 매출 기준으로 업계 1위 자리를 차지한 이후 올 들어 지속적인 실적 호조로 매장 확대를 꾀하고 있다.
빕스 관계자는 “지난 해 12월 정통 스테이크하우스 콘셉트를 발표하고 새로운 SI(스토어 아이덴티티)를 선보인 이후 ‘스테이크하우스 빕스’를 적극적으로 알리고 고객 접점을 늘리기 위해 지속적인 매장 리뉴얼과 공격적인 신규 출점을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조규봉 기자 ckb@kmib.co.kr
빕스, 울산점 오픈… 출점 가속도
입력 2011-08-18 1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