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 우윳값 인상에도 제품가 안올린다

입력 2011-08-18 17:59
[쿠키 건강] 파리크라상, 파리바게뜨, 삼립식품, 배스킨라빈스 ,던킨도너츠 등을 보유한 국내최대 베이커리 기업인 SPC그룹은 최근 원유가격이 인상됨에도 모든 제품에 대해 가격을 인상을 하지 않겠다고 18일 밝혔다.

SPC그룹에 따르면 최근 낙농가와 유업계는 138원(1L)의 가격 인상 합의에 따라, 우유 및 관련 유제품의 가격인상이 예상돼 가격인상 요인이 발생하지만, 서민경제 안정과 추석물가 안정에 기여하기 위해 제품 가격인상을 하지 않기로 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조규봉 기자 ckb@kmib.co.kr